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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SNS 전체 공개하라” 비자신청자 대상 새 지침 발표 (2025.6.20)

대세불패 2025. 6.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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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SNS 전체 공개하라” 비자신청자 대상 새 지침 발표 (2025.6.20)

 

2025년 6월 20일,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에 한 줄 공지가 올라왔다.
내용은 단순하지만 무게는 크다:

“F·M·J 비자 신청자는 SNS 계정을 전체공개로 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공지는 비자신청자 커뮤니티, 유학예정자, 대학 국제처 모두에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도대체 어떤 맥락에서 이런 조치가 나온 걸까?

 

 

 

 

 

 

 


📌 공지 전문 요약

  • 발표일자: 2025년 6월 20일
  • 발표 주체: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X 계정
  • 적용 대상:
    • 미국 비이민 비자 신청자 중 F (학생), M (직업훈련), J (교환방문) 카테고리
  • 요구 사항:
    • 비자 신청 시 제출하는 DS‑160에 입력한 SNS 계정(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은 전체공개(Public) 로 설정해야 함
    • 최소 최근 5년간 사용한 SNS 계정을 모두 기재하고 공개 범위 유지 필수
    • 비공개 설정 시 비자 심사 불가 또는 거절 가능

🔎 왜 이런 공지가 나왔을까?

미국 국무부는 입국 심사의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테러, 반미 성향, 극단주의 사상 등을 걸러내기 위해 온라인 게시물까지 검토하는 시스템을 강화하는 중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말부터 유학생 비자 심사가 일시 중단되었던 상황과 맞물린다. 당시 내부적으로 SNS 기반 신원조사 방식이 논의되었고, 6월 20일부터 그 심사 재개 조건이 SNS 전체공개로 설정된 것이다.


🧭 대상자 체크 리스트

항목해당 여부
미국 유학 예정 (F1 비자)
미국 교환학생 신청 (J1 비자)
인턴십, 직업훈련(M비자) 예정자
SNS 계정 비공개 또는 친구공개 상태 ❗ 변경 필요
최근 5년간 트위터/인스타 사용 경험 있음 ✅ 계정 제출 필수
 

📸 공식 계정 링크 및 공지 캡처 위치

  • 주한미국대사관 X 계정 (공식)
    https://twitter.com/usembassykorea
    (현재 @usembassykorea 로 운영 중이며, 공지 및 비자 관련 트윗 수시 업로드됨)
  • 📌 6월 20일 트윗 참고 내용
  • pgsql
    복사편집
    All F/M/J visa applicants must set their social media accounts (submitted in the DS-160) to public view prior to the visa interview.

🧩 실제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 유학생: 심사 지연 및 탈락 가능성

  • 기존에는 계정만 제출해도 됐지만, 이제는 그 계정이 ‘공개 상태’여야 심사 가능
  • 사소한 밈·정치적 의견도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예를 들어 “트럼프 싫어요” 같은 글도 부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음

🏫 대학·기관: 대혼란

  • 인터뷰 일정 재조정
  • 학생들에게 SNS 전체공개 가이드 제공 필요
  • “비자 인터뷰를 위한 SNS 오픈 강제”라는 부정적 인식 확산 우려

🧨 우려되는 점

  1.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 단순히 계정 제출을 넘어서 게시물까지 검토하는 방식은, 사실상 사상 검열
  2. SNS는 사적 공간인데 전체공개 강제?
    • 유학생·청소년의 사생활 침해가 심각할 수 있음
  3. 공개 후 악용 우려
    • 타인이 쉽게 신상정보나 의견을 조회 가능해짐
    • 향후 사이버 범죄 표적 가능성도 제기됨

🧠 SNS 전체공개 설정 방법 (트위터/인스타 예시)

🐦 트위터 (X)

  • 설정 > 프라이버시 > ‘내 트윗 보호’ → 해제
  • 계정 공개 상태로 전환 확인

📷 인스타그램

  •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계정 비공개 → 꺼짐 상태로

※ 면접일까지 설정 유지 필요. 면접 후에도 최소 며칠 간 유지 추천됨.


🧪 실제 사례

  • 2022년 프랑스 대학원생: 미국 입국심사에서 휴대폰 SNS 열람 요청, 정치적 비판 트윗 발견돼 입국 거절됨
  • 2024년 중동 출신 유학생: 과거 공유한 종교·정치 이슈 게시물로 비자 거부됨
  • 2023년 한국 유학생: 틱톡 계정 내 특정 해시태그 때문에 ‘추가 인터뷰’ 진행 후 비자 지연 사례 있음

✅ 대처법 및 가이드

  1. SNS 계정 내 민감한 내용 삭제 or 비활성화 고려
  2. 불필요한 게시물 숨기기 기능 활용 (스토리, 글 등)
  3. 별도 비자용 계정 생성 후 DS-160에 해당 계정 기입 (다만 가짜 계정은 금지, 사용 흔적 있어야 함)
  4. 비자 인터뷰까지는 계정 ‘공개’ 유지 필수

📌 총정리 요약

항목내용
공지일 2025년 6월 20일
주체 주한미국대사관
계정 링크 @usembassykorea
적용 대상 F, M, J 비자 신청자
제출 항목 SNS ID + 전체공개 설정
반응 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 유학생 불안, 비자 심사 장기화 가능성
대처법 민감 글 삭제, 계정 정비, 신규 계정 사용 가능 (실사용 계정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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