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포항으로 여행을 갔다.
구룡포가 유명하다고 갔는데...
구룡포가 저는 조용한 항구 마을인 줄 알고 간 서울 촌놈
가보니까 구룡포가 거대한 항구 도시로 보였다
건물도 많고 사람도 많고 완전 번화가
그 안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다.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지금은 일본인이 있는 건 아니고 해방 후에는 거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는 듯..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전화 054-276-9605
관리기관 구룡포 근대역사관
이용 시간 [구룡포 근대역사관] 10:00~17:30
나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갔다가 차가 너무 많아서
한 바퀴 돌고 좀 더 항구 쪽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했다.
주차비는 무료
해안 대로에 일본인 가옥 거리 입구가 있다
여기로 들어가자
참고로 입장료 없으니 편하게 구경하자
입구에는 인본인 가옥거리에 대한 설명이 있다.
어떻게 보면 아픈 우리의 역사가 있다.
공용화장실 앞에 포항시 구룡표읍 관광 지도가 있다.
입구 초입에 있는 건물
거리 안에 있는 안내문
가옥거리의 지도가 나와 있다
건물들이 빽빽하게 붙어 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골목 초반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구룡포는 정말 사람들이 많은 듯
방아간이라 되어 있는데 옷을 판매하는 듯
가옥거리를 올라가면 곳곳에 많은 벽화들이 있다.
거리 중턱에서 내려다본 전경
일본 신사 근처에서 봤던 구조물도 보이고
일본인 가옥거리기는 하지만,
재미 있는 아이템들을 보거나, 먹을 수 있는 쇼핑거리처럼 조성되어 있다.
10~20대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많이 파는 것 같다.
포항 구룡포에 간다면 여행 느낌을 위해서라도 방문해 볼만한 곳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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