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반에 판단 미스 + 엇박자 작렬하면서
손실이 발생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오르는 추세인데
코스닥은 오히려 마이너스로 빠지고 있어서
당연히 급반등을 예상하고 코스닥 레버로 들어갔으나,
(중간에 본전 가까지 반등도 주었었다)
그냥 가는 줄 알고 버티다가 멘탈 털리고
장중에 만회하려다 무리한 풀 베팅 매매로 손실 마감
2025년 3월 6일 (오늘)
1호
2호
2025년 3월 5일 (어제)
1호
2호
데이트레딩 하는 분들의 대다수 공통된 고민이 있다.
왜 손실이 날 때는 수익 날 때보다 금액이 큰가?
이 문제는 종목, 지수, 선물 매매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특히, 선물매매하는 사람들은 6개월 동안 번 거를 하루에 다 날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가 생각하는 원인
- 확신으로 풀 베팅 - 풀베팅 하면 손절이 안 나가고,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까지 버티다가 손실이 막대해지면 손절한다.
- 물타기 - 추세가 새로 형성되었는데 물타기를 계속하다 보면 마찬가지로 풀베팅이 된 상태에서 추세를 때려 맞는다.
- 변동성 - 짧은 시간에 변동성이 커지면 로스컷을 할 겨를도 없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 마인드 - 매매 중 손실이 커지면 만회를 하려고 그다음부터 무조건 풀 베팅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기본 원칙 점검 -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 매번 이렇게 다짐을 해야 된다.
- 분할 매수 - 매매자금의 10분의 1로 매수. 추세가 확신이 가는 경우에만 물량을 넣는다.
- 개장 후 조심 - 개장 후 변동성이 큰 경우가 많다. 이때는 소량 정찰용 물량만 투입. 손절할 겨를이 없음
3. 원웨이 추세는 잘 안 나온다. 천천히 하자
- 종목 투자와 다르게 지수는 10에 9은 다시 본전 근처로 온다.
- 풀매수를 하니까 못 버티고 손절. 풀베팅은 손절라인이 짧고 가능한 구간에서만
들어간 금액이 적으면, 좀 더 냉정한 판단이 가능한데
풀베팅이 들어가니까 견디기가 힘들다.
그러다 보면 엇박자가 나고, 종목이 아니라 지수 투자기 때문에 충분히 매도할 기회를 준다.
다시 가다듬고 내일 다시 입장
미국 달러는 하락 중이다.
여기서 좀 더 하락하면 다시 분할 매수 준비
달러 하락이 되면서 어제 나스닥이 올랐는데
국내 상장 미국 ETF들은 마이너스로 끝난 종목들이 속출했다.
엔화도 일단 하락
비트코인은 180일 선을 뚫고 내려갔다가 일단 추세를 돌리는 느낌
골드는 하락 후 전 고점을 향해 가는 중
한국 시장의 KRX 금현물 지수는 고점 대비 쥐똥만큼 반등
광란의 타임이 끝나니 초라하다.
이에 KRX 금현물은 나중에 비트코인처럼 크게 하락하고, 김치 프리미엄 빠지면 투자 검토 예정
특이 경제 지표 중에 유가가 있다.
유가가 계속 하락 추세이다.
생산 증량, 수요 감소 예상에 따라 하락 중
성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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